그저께 데빌스가든을 못가서 다시 왔다.ㅎㅎ
이제 정말 마지막 아치스?
landscape arch.
와 금새라도 똑 부러질거 같아.
delicate arch의 경우 생각했던 것보다 무척 커서 놀랬는데,
landscape arch의 경우는 사진만 봤을땐 큰줄 알았는데 실제보니 생각했던것만큼 크지가 않다.
이 너머로 또 무척 멋진 트레킹 코스가 있다는데 저 가파른 바위를 못넘겠어서
남편만 가고 꼬맹이랑 나는 남았다.
이 사진 부분도 좀 올라온 상태, 안전 장치 하나 없이 저기까지 넘긴 내 간이 콩알만해.
표지판에 써있기도 difficult 하대.
어려운 부분 확대.
요 아랫 부분에서(여기도 경사가 제법;;) 나는 앉고 꼬맹이는 누워서 쉬었다.
사람들이 길을 헤맬때마다 꼬맹이가 길을 알려줌.ㅋㅋㅋ
남편은 금방 다녀올 수 있는 줄 알았는데 한참 후에야 왔다.
넘어가서도 3키로 이상 걸었다는거 같은데..
시간이 제법 여유가 있을 줄 알았는데 우리는 결국 제이카 생일 파티에 늦고 말았다.ㅠㅠ
정말 미안해 제이카..ㅠㅠ
'13-14 미국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2. 캐나다 나이아가라 폭포 (0) | 2014.04.13 |
---|---|
1. 솔트레이크 출발->온타리오주 (0) | 2014.04.12 |
2. Monument Valley Navajo Tribal Park (0) | 2014.03.07 |
1. Arches National Park (0) | 2014.03.06 |
4. 헐리우드거리 (0) | 2013.1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