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샌디에고 San Diego - LEGOLAND

 

오늘은 레고랜드.

초딩만 되도 재미 별로 없다던데 꼬맹이는 유딩이니까..ㅋㅋㅋㅋㅋ

근데 솔직히 놀거리에 비해 비싸다. 주차비도 내야해. 이게 뭐야! 15불;;;;

 

 

 

9시반경이었는데 사람들 그냥 적당히..

안에 놀이기구 타는데도 줄 약간 서는 정도.

그나저나 챙겨갔던 쿠폰을 쓸 수 없어서 우리 세식구 235불정도?? 아 비싸.

  

 

 

저 뒤에 있는 우주선도 레고.

 

 

 

 

 

 

레고 게임도 할 수 있다.

 

 

 

나 이거 타다 물 폭탄 물 튄거 엄청 맞았다.ㅋ

 

 

 

 

남편이 더 신났네.ㅋㅋ

 

 

 

 

점심을 먹을만한 곳이 몇 곳 있다.

우린 햄버거세트. 키즈밀은 레고그림 있어.ㅋㅋ 가격도 맛도 보통이다.

 

 

놀이기구들 정말 딱 유딩수준이야. 초딩만 되도 재미없을듯.ㅋㅋㅋ

 

 

 

이거 안에서 서로서로 물대포 쏘는데 바깥쪽에서도 사람들이 막 물대포 쏜다.

많이 젖을거 같아서 난 안타고 남편이랑 꼬맹이만.

역시나 홀딱 젖었다.ㅎㅎㅎㅎ

이 바깥쪽에 유료 건조기(?) 같은거 있는데 말릴려고 줄서있으니 먼저 말리고 있던 사람들이

막 들어와서 같이 말리재서 돈 굳었음.ㅋㅋㅋ

 

 

이 바이킹은 꽤 재밌었다. 막 뒤틀리듯 회전.

 

 

줄서서 사진도 찍고. 공짜라서 더 좋아!

 

 

 

아 미쳐. 낮기온 20도가 넘는데 눈 모아다 눈사람 만들고 눈썰매 타고.ㅋㅋㅋㅋㅋ

 

 

레고로 만든 트리.

 

 

 

이거 타고 명함처럼 생긴 면허증도 받았다.ㅋㅋㅋ

5살까진 이거고 그 이상 큰 아이들은 좀 더 그럴듯한 면허증을 주는데 사진 넣으려면 또 돈내야 한데.;;

 

 

 

마지막으로 탈 놀이기구 기다리는 동안(이건 오래기다렸어. 5시에 놀이기구는 끝.)

아이들은 레고블럭놀이를 하면서 기다리는데 녀석은 또 왠 여자아이랑 다정하게 노는 중.ㅋㅋ

영어도 안되면서 능력도 좋아.ㅋㅋㅋㅋㅋ

 

 

 

듀플로

 

 

 

 

 

 

 

솔직히 레고랜드 가격대비 너무 별로다.

어쩐지 주변에서 시큰둥하더라니.

 

근데 집에 와서 녀석한테 물어보니 또 가고 싶데.

디즈니는 또 가고 싶단 말 안하는데 레고랜드는 가고 싶데.

딱 유딩을 겨냥한 놀이동산인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