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여행/12 터키

5.1 아야소피아

pia93 2012. 6. 28. 22:30

 

오늘은 아야소피아 갔다가 점심 먹고 카파도키아로 이동.

 

 

걸어서 아야소피아 가는 중.

 

 

곳곳에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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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줄이 긴거 치곤 금방 들어갈 수 있었던거 같다.

돌마바흐체에 비하면 완전 빨라.

 

 

킄 들어가자마자 입구 쯤에 있는 카페에 자리 잡았다.ㅋㅋㅋ

 

 

어딜가나 아이들끼리는 금새 친해지는거 같다.

옆테이블 꼬맹이가 계속 왔다갔다 하더니 시현이한테 껌을 주고 갔다.ㅎㅎ

그래서 시현이도 갖고 있던 간식을 나눠 줬다.

그 가족 석유부자의 포쓰가 느껴졌었는데..

아이 엄마가 우리한테 이란말??? 할줄 아냐고 물었던거 같은데

우리가 못한다하니 바로 대화단절..ㅋㅋㅋㅋㅋ

 

 

입장료 25TL

간식 24TL.

 

 

아야소피아는 '신성한 지혜'라는 뜻.

360년에 만들어진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성당이라 한다.

 

 

지금 사진 올리면서 책을 보니 (뭐냐 여행갈땐 대충 읽다 이제서야...;;;;)

꼬맹이 뒤에 저거 물을 1,250리터 담을 수 있는 항아리라 한다.

 

 

모두가 사진 찍느라 분주하다.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촉촉한 기둥(땀흘리는 기둥)'

가운데 구멍이 뚫린 곳에 엄지손가락을 넣고 한바퀴 돌리면서 소원을 비는 곳.

이때 엄지손가락이 촉촉해지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데....앗 한바퀴 돌리는 건 알았는데

촉촉해져야 소원 이뤄진다는건 지금 알았어. 어떡해!!!!;;;;;;;

 

 

나도 한번.

 

 

오빠도 한번. 온가족이 한번씩.ㅋㅋㅋ

 

 

2층으로 올라가는 중.

 

 

 

 

 

 

 

 

 

이 아저씬 2층에 있는 아저씨. 윗 사진이랑 다른 아저씨다.ㅎㅎ

 

 

 

아야 소피아는 198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 됐다 한다.

정말 웅장하고 화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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