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먹고 카파도키아로 이동.
주변이 온통 여행엽서 같다.
유명한 피데집으로 왔는데....이름이 기억이 안난다.
저기 피자같이 생긴 것이 피데. 여러종류가 있는데 우린 치즈 얹힌거 먹었다.
피데 외에 다른 메뉴들도 맛이 괜찮았음.
터키에 며칠 있었다고 이제 밥먹을때마다 터키쉬차.ㅎㅎ
피데1, 케밥2, 콜라, 티 점심 40TL.
여기도 고양이 3마리가 계속 테이블 아래를 왔다갔다..
밥먹고 호텔로 돌아가고 있다.
울트라맨과 함께..ㅋㅋㅋㅋ
터키 국내선을 기다리며.
전세계 꼬맹이들은 다 친구야..ㅎㅎ;;;
아 우리는 카이세리가 아닌 네버세히르 공항으로 갔다.
표만 있다면 카이세리보다 네버세히르로 가는게 나은거 같다.
카이세리 공항은 제법 공항 같은데 네버세히르는 허허벌판에 임시건물 같은 것만 덜렁 있다.
첨에 내려선 좀 황당했음.ㅋㅋㅋ
아! 이날 비행기가 좀 많이 흔들려서 어린 아이들은 멀미를 좀 했다.
정말 토한 아이도 있고 시현인 다행히 토는 안했지만 비행기에서 내려선 뻗었다.;;;
카파도키아 트레블러스 호텔 도착.
도착하자마자 배안고파도 좀 먹어야 할거 같아서 식당으로..
터키 국내선에서 샌드위치도 먹고 해서 별로 배는 안고팠지만
뭔가 아쉬워서 뭘 먹을까 고민중에 컵라면이 있다고 해서 시켰다.ㅎㅎㅎㅎ
컵라면...온통 터키말이지만 매니저님 말로는 여기에 삼양라면 공장이 있어서 삼양에서 나오는거라한다.
맛은 우리나라꺼보다 스프맛이 좀 약한감이 있지만 먹을만 하다.
계란후라이는 원래 메뉴판에 없는데 꼬맹이 간단히 먹일만한게 없자 매니저님이 주방에 부탁해서 해주심.
하지만 비행기 멀미로 뻗은 꼬맹이는 다음날 아침에야 일어났다.ㅎㅎㅎ;;;;
여긴 더블룸이 몇개 없어서 예약을 하려면 빨리 해야한다.
사실 우리도 세달전엔가 했었다. 동굴방은 제법 넓고 좋았쓰.
꼬맹이 침대에 뉘이는 중. 퀸사이즈라 부부+꼬맹이 자기엔 괜찮았다.
야경 짱!!!!!!!!!!
트래블러스 호텔은 거의 꼭대기에 위치해 있다.
전망이 정말 끝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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