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온지 거의 일년이 다되서 마지막 사진들을 올리는 구나.;;;;;;;(2013/6/6)
오빠가 몸이 많이 안좋아서 그냥 쉴까하다가 프라이빗 투어를 하기로 했다.
성인 서너명 정도면 가격면에서 프라이빗 투어도 괜찮은거 같다.
그린투어 코스는 좀 멀어서 안되고 레드투어 코스 정도는 가능하다고 했다.
출발!! 사진상으로는 아픈 사람 같지 않네.ㅎㅎ
편하고 좋구나.
으...이젠 기억이 안나.-_-;;
녀석은 여전히 턱에 반창고 붙이고 있구나.ㅋ
마도 아이스크림 먹으러..
ㅋㅋㅋㅋㅋ 아니 또 왜 여기 껴서 사진 찍고 있냐..ㅋㅋ
정말 얼떨결에...;;
우리 외에 같은 호텔에 묵는 아가씨들 일행도 우연히 같이 껴서..ㅋㅋㅋ
터키 아가씨들이 우리집 녀석을 막 희롱 중? ㅋㅋㅋㅋ;;;
마도 아이스크림.
여기 강 옆에 위치해 있는데 분위기 정말 좋아.
그냥 앉아서 강구경이나 하며 계속 노닥거리고 싶었다.
강 건너편.
썰어 먹는 아이스 크림.
이거 보기보다 딱딱해선 난 힘들어서 못 썰겠더라. 절대 연약한척 아님.
빵종류들과 같이 있는 메뉴들도 있는데 완전 맛있었어!
녀석이 화장실 갔다오다 작은 아이스크림 파는 걸 보고선 징징징..ㅋㅋ
작고 귀여워!
이젠 당연한듯 애플티.
우리 투어차 운전해 주시는 기사님.
말은 거의 안통하지만 좋은분 같았다.
우리가 마도에서 시간 보내는 동안 무료하실거 같아서 같이 차한잔 하시자 했다.
여긴 도자기종류 만들고 파는 곳 같은데..
여기 티비에서 하는 여행프로에서 종종 나온다. 여행코스 인듯..ㅋㅋ
구경하고 나면 애플티도 주시는데...뭐라도 사야하나 고민했지만 그냥 나왔다.
호텔 매니저님이 알려준 맛집.
여기 들렀다가 아까 마도에서 만났던 우리 호텔에 묵는 아가씨들을 만났다.
우리나라 골드미스 4명이었는데 이 아가씨들은 그냥 버스 타고 여행중이라 했다.
녀석 이모들하고 눈 맞추는 중.ㅋㅋㅋ
양고기랑 닭고기 두 가지 시켰던거 같은데..괜찮았던거 같다.
점심 먹은 후 이모들(아가씨들) 버스 기다리는거 보니 힘들거 같아서
우리차에 같이 타고 다니자고 제의해서 같이 다니게 됐다.
기사님 첨에 좀 당황하시는거 같았지만 어차피 우리가 투어차량을 하루 빌린거니 더이상 말씀 안하셨고
호텔 매니저님도 그냥 아가씨들 운이 좋았네..그러고 땡! 아 기사님께 팁은 넉넉히 드렸던거 같다.
아 역시 사진은 여행 다녀온 직후에 정리해야 하는데..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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