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마지막날.
우리방 창문으로 저 멀리 워싱턴 기념탑 보이는 듯.
사실 오후4시경 비행기를 타면 되기에 다른 박물관을 좀 돌까 하다가
피곤하고 귀찮아서 포기. 그리고 이 동네가 마음에 들기도 하고.
그래서 오전에 동네 산책하고 느긋하게 점심먹고 공항으로 가기로 했다.
체크아웃하고 호텔에 2불 내고 짐 맡김. (짐맡기는데 갯수상관없이 2불이었음)
동네 산책 정말 좋았음. 길도 건물들도 이뻐.
어떤 책방 앞에 헌책들 내놓고 파는것도 구경. 음악이나 영화 시디도 있어서 몇개 샀다.ㅋ
근처에 타이푼이란 타이식당. 맛있음.
워싱턴 힐튼에서 DCA공항까지 (안막히는 시간) 택시비 팁빼고 20불 정도 나옴. 15분가량 소요.
어른2, 꼬마1, 큰 캐리어1, 기내용 작은 캐리어2. 책에서 봤을때 이런저런 추가금이 많은거 같아서 골치아파서 안탈까했는데 생각보다 안비싸다.
기사님 말로는 보통 20에서 25불 나오는데 막히는 시간에는 더 나올 수도 있다고..
아 이 공항은 공항내 와이파이도 된다. 사실 왠만한 공항은 다 되는듯. 뉴욕같은데 빼고..
이렇게 이번 동부여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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