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계획은 내셔널 히스토리뮤지엄, 국회의사당 야경 보려했는데
그냥 항공우주박물관 National Air and Space Museum 하나 보고 땡!
우리집 꼬맹이 인내심이 바닥이 나서..ㅎㅎㅎ;;
여행이 좀 길어지니 녀석이 지겨워서 힘들어해. 결국 워싱턴DC 여행은 그냥 대~충.
사진 또한 대충.
아침에 지하철 타러 가면서 안 가 본 골목길로 산책 겸 걸었다.
그러던 중 어느 집 앞을 지나는데 여러 물건들을 내놓곤 공짜로 가져가래.
잠깐 구경하는데 마침 주인 아저씨가 나와선 이것저것 쥐어줘서 몇개 가져왔다.ㅋㅋ
사진엔 안나왔고 제법 좋은 거였음!!
이 동네는 솔렉이나 뉴욕이랑도 참 다른거 같아.
Smithsonian Institution
National Air and Space Museum
항공우주박물관.
이 박물관 꽤 좋았는데 사진을 너무 대충 찍었어.ㅋㅋㅋ
애들 특히 남자애들 엄청 좋아한다.
자잘하게 체험 할 수 있는 것도 많고 볼거리도 많고 맥도날드도 크게 있고.ㅋ
오전에 가선 문 닫을때까지 놀았음.
입장료는 무료인데 몇가지 탈 것들이 좀 비싼 듯.
특히 사진속에꺼. 화면보면서 의자 좀 움직이는데 가격대비 진짜 재미없었건만....
우리집 유딩은 재밌데.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말고 ...아 기억이 안나지만 다른 별(영상?) 보는 유료체험
그게 재밌다더라. 난 재미없을거 같아서 안봤는데 보고나온 남편이랑 꼬맹이가 좋았대.
사진 너무 심하다.ㅋㅋㅋㅋ 아무튼 갈만함!!
숙소 근처에 '만두'라는 한식당에 저녁 먹으러 갔다.
평 찾아봤을때 맛있다했는데 친인척이 썼나...
남편이랑 내 생각에는 그동안 해외에서 먹어본 한식당 중 최하다.
특히 밥이 최악! 무슨 학교식당 몇시간 지난 찐밥 같았음.
김치찌개는 달고 맵기만 하고 그나마 돼지고기두루치기가 낫고.
군만두도 시켰었는데 특색없는 맛. 맛있는 것도 아니고 맛없는 것도 아닌.
주문받고 서빙하는 직원도 외국인이라 좀 답답.
아무튼 별로였는데 외국인들은 좋은가봐.
밥먹고 나올때보니 외국인들 시뻘건 매운 볶음 종류랑 와인이랑 마시드만.ㅎㅎ
여기 힐튼은 로비에서만 무료인터넷.
노트북 가져와서 충전도 하고 인터넷도 할 수 있는 자리도 제법 있다. 커피 시켜먹어도 안비쌈.ㅋㅋㅋ
그런데 이상한게..마지막 밤인가? 그때 객실에서 무료인터넷이 되서 놀랬잖아.ㅋ 왜지?
'13-14 미국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12. 워싱턴DC -> 집으로 (0) | 2014.04.23 |
---|---|
11. 자연사박물관 (0) | 2014.04.22 |
9. 워싱턴DC로 (0) | 2014.04.20 |
8. Bryant park - The lion king (0) | 2014.04.19 |
7. 센트럴파크-MOMA (0) | 2014.04.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