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여행/15 베트남

3. 베트남 (다낭)

pia93 2015. 8. 18. 14:34

 

1. 조식먹고 잠깐 산책 후 내내 물놀이.

난 사정상 물놀이는 못하고 음악듣고 쉬었는데 남편 말로는 너무 뜨거워서 물이 미지근하대.ㅎㅎ

 

2. 꼬맹이 녀석 체력이 ㄷㄷㄷㄷㄷ;;; 물에서 안나옴. 쓰러질까 겁났음.

 

3. 이 리조트에서 느낀거....정말 온통 한국사람들.. 우리도 한국사람이지만.ㅋㅋ

주로 어린 2~4살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이나 연인들끼리 혹은 여자친구들끼리 많이 온듯.

꼬맹이 또래는 개학해서 그런지 안보임.ㅠㅠ

 

4. 어떤 우리나라 초등학교 선생님을 만났는데..

그 쌤이 꼬맹이한테 넌 잘생기고 운동 잘해서 인기 많겠다.고 하니 
 녀석이 "네, 저 잘생겼어요."했다고 함.(남편한테 들었음.)
그 쌤 얼마나 어이없었을까...앞으로는 립서비스 안하실듯..ㅋㅋㅋㅋㅋㅋㅋ

 




 작은 풀장에 사람이 별로 없어 재미없다고 해서 큰 풀장으로 옮겨 놀았음.
구명조끼는 풀장에서 빌렸음. 가는데마다 다 빌려줌. 저 도마뱀 튜브는 챙겨간건데 괜히 짐만 됐네.
좀 컸다고 구명조끼 하나만 입음 거침없이 놀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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